김용 “정청래, 李 대통령 끌어내릴 생각만 하는 양두구육 정치인”

김용 “정청래, 李 대통령 끌어내릴 생각만 하는 양두구육 정치인”

August 12, 2026

“당·청 엇박자 유발해 국정동력
약화시킨 장본인이자 당사자”
해병대 출신 2222명, 金 지지 선언
“李정부 성공 위해 맨 앞서 싸울 사람”

더불어민주당 김용 최고위원 후보는 12일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향렴 끌어내릴 생각만 한다“며 ”집권 여당 대표 자격이 없다“, ”양두구육 정치인“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. 정 후보가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하락세와 관련, ”다시 국민주권의 정신을 되찾아 국민을 믿고 함께해준다면 (국민이) 높은 지지율로 응답할 것“이라고 한 발언의 부적절성을 주장하면서다.

더불어민주당 김용 최고위원 후보. 이제원 선임기자

더불어민주당 김용 최고위원 후보. 이제원 선임기자

김 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“정 후보가 온갖 화려한 수사로 포장했지만 그 속내와 본질은 '대통령이 국민주권의 정신을 잃었기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졌다'는 공개적 비난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. 김 후보는 ”당·청 간의 엇박자를 유발해 국정동력을 약화시킨 진짜 장본인이자 대통령 지지율에 부담을 준 당사자가 바로 정 후보“라며 ”'내 탓이오'라며 성찰해도 부족할 판에 적반하장으로 대통령을 향해 훈계조로 비난을 늘어놓고 있다“고 했다.

김 후보는 “'이재명정부의 성공'이란 말을 사적 정치의 수단으로 악용하면서 한편으로는 대만함부터 돌아보는 것이 당원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‘이라고 정 후보에게 경고했다.

김 후보는 최고위원 당선권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두고 친청(친정청래)계 이성윤 후보와 경쟁 중이다. Page 끌어올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전날엔 박정훈 준장 변호사(해병대 1043기) 등 해병대 전역자 2222명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.

이들은 “이 대통령의 오랜 동지이자 분신, 대무사이자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라며 ”김 후보의 의리와 책임감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지켜내는 힘이 돼야 한다“고 했다. 아울정 성공을 뒷받침할 최고위원이 적임자라고 믿는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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